퇴근 후 그림과 일상

마포역 더테이블 한강탭룸 더테이블은 수제맥주집으로 일산이 본점이고, 마포, 종로 등에 지점이 있습니다. ​ 대한민국 주류대상을 몇번이나 받았다고 합니다. ​ 위치 마포역 1번출구에서 5분 내로 걸어갈 수 있습니다. ​ 내부 1층은 그냥 홀이고, 2층은 1층보다 작고 8인정도 긴 테이블 하나만 있어서 룸 느낌이 납니다. 2층에는 나갈수있는 문이 있어서 밖에 나갈수있고, 흡연자는 담배도 피울수 있습니다. ​ 수제맥주 수제맥주가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유자 에일과 더테이블골든비치를 마셨습니다. ​ SH 유자 에일​ 유자 에일은 미미한 유자맛이 나고, 그렇게 도수는 세지 않습니다. 목넘김이 부드럽습니다. ​ 더테이블골든비치 더테이블골든비치는 상큼한 과일맛이 나고, 역시 도수는 세지 않았습니다. 목넘김 또한 부드..

세종시 코다리씨래기찜 맛집, 소쿠리밥상 세종시정부청사점 드디어 남측 세종청사 부근의 맛집을 찾았습니다. 산업부 맞은편에 위치한 소쿠리밥상입니다. ​ 위치 세종시 정부청사 산업부 맞은편 kt&g세종타워 3층 식당가 안에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위치해 있습니다. ​ 에스컬레이터에서 올라오고 왼쪽의 문으로 입장하면 바로 소쿠리밥상 문이 있습니다. ​ ​ 메뉴 ​ 가격 코다리 씨래기 조림장식이 인당 15,000원입니다. 코다리조림에 뷔페까지 정갈한 밥상이 이가격이라 매우 만족했습니다. 반찬뷔페 포함입니다. ​ 반찬 기본적으로 버섯볶음, 도라지무침, 파김치, 총각김치, 열무김치, 미역국 등을 코다리 씨래기 조림과 함께 제공해줍니다. ​ 추가로 뷔페에만 있는 떡볶이, 샐러드, 해조류무침, 잡채, 김을 제공해줍니다..

1.9만원 한정식 맛집, 산들해 반포 2만원 한식 뷔페 위치 고속터미널역 레미안 퍼스티지 상가 지하1층에 위치한 산들해 이천쌀밥에 다녀왔습니다. ​ 가격 1인 1.9만원으로 푸짐하고 담백한 한정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리필도 가능하므로 마치 2만원 한식 뷔페 같습니다. 예약은 안받으며, 점심은 11시30분쯤에 오시면 기다리지않고 먹을 수 있습니다. (12시에는 약간 기다려야 할 수 있습니다.) ​ 룸도 몇개 있으며, 홀의 자리는 의자가 평상같아서 등받이는 없습니다. ​ 한정식 ​ 위의 테이블에 음식이 얹어진 상을 올려서 끼웁니다. ​ 음식을 올릴때도, 치울때도 상을 전체를 끼웠다가 뺐다가 하기 때문에 빠르게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습니다. ​ 2인과 3인은 생선구이 내 조기가 나오는 것과 양 추가 외에..

일식 맛집, 청담 긴자 3만원대 주말 런치 ​ 일식요리 맛집인 청담동 긴자를 소개드립니다. ​ 굉장히 오래된 이유가 있을만큼 음식이 특히 섬세하게 모든 측면에서 맛있었으며, 직원분의 외모, 긴자의 분위기 등 여러모로 만족스러운 곳이라 추천드립니다. ​ ​ 주차 입구 오른쪽에서 직원분들이 주차를 대신 해주십니다. ​ 룸까지 엘레베이터 없음 2층과 3층은 룸으로 구성되어있으나, 건물에 엘베가 없어서 노약자분들은 이동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니, 노약자가 있다면, 2층과 같이 낮은 층으로 예약을 잡아야 합니다. ​ 세월의 흔적은 여기저기서 느껴지는 편이지만, 입구부터 굉장히 고급스럽습니다. 방의 전경 방의 전경입니다. 의자가 생각보다 딱딱합니다! 폭신해보여서 푹 앉았다가는 엉덩이에 고통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신도림 중식맛집, 진자루 여기서 한번 먹게 되면 다른 곳에서 중식 배달하기가 어려운 신도림 중식맛집, 진자루를 소개합니다. 깨끗하고 퀄리티 높은 음식에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저는 진자루 특유의 불지않는 자장면과 쫄깃바삭한 찹쌀탕수육을 주로 시켜먹기에 이 두개를 중심으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하나만 뽑는다면, 탕수육 진자루에서 한개만 주문한다면 탕수육을 뽑을 정도로 퀄리티가 높습니다. 쫄깃바삭한 피 진자루의 탕수육은 찹쌀탕수육이라, 쫄깃함과 바삭함을 동시에 갖고있습니다. 이에 배달이 와도 전혀 눅눅하지 않습니다. 얇지도 두껍지도 않은 적당한 피가 일품입니다. 큰 고기 피하지방 7mm 이하의 알등심을 사용하며 두툼한 고기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고기 씹는 식감이 그냥 고기를 구워먹는 느낌이며 피나 고기가..

대구 서문시장역에 위치한 서문야시장에 다녀왔습니다. 오픈시간 서문시장 중 라인 하나로 밤 7시부터 10시30분까지 운영합니다. (단, 월요일 휴무이며, 금토일은 1시간 더 길게 11시30분까지 운영합니다.) 포장마차 수가 그렇게 많진 않았으나, 무대에서는 공연이 계속되고 있었고, 불이 환하고 코로나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가장 긴 줄, 차돌박이 야끼소바 6천원. 시간이 충분하다면 추천 먼저 서문야시장 입구에서 줄이 가장 길어보이는 차돌박이 야끼소바를 1시간을 기다려 사먹었습니다. 맛이 있지만, 조리시간이 길어 대기시간이 길고, 그래서 줄이 길고, 또 줄보고 사람들이 오는, 악순환인지 선순환인지 모를 시스템이 있는 곳이였습니다. 한분이 야끼소바면, 차돌박이, 달걀용 후라이펜을 동시 진행..

혜화역에 위치한 퓨전한식 맛집 오이지를 다녀왔습니다. 혜화역 3번출구에서 좁은 골목길로 들어서 자연친화적인 카페들을 지나 쭉 직진하면 우아하고 깨끗한 한옥의 오이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비가 오는 날 찍어서 그런지, 유난히 푸릇한 나무와 우드톤, 유리, 돌담을 형상화한 것 같은 벽까지 다 한층 아름답습니다. 퓨전한식 맛집 선정에서 가장 중요한 음식은 오이지 소왕갈비, 명란 치즈 순두부, 차돌 들기름 국수 등의 식사류와 인절미 삼겹, 매운 토마토 홍합탕 등의 안주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미 메뉴 이름만 들어도 하나같이 특색있는 오이지만의 개성을 담고 있습니다. 저희는 차돌 들기름 국수와 매운 닭꼬치 덮밥을 먹었습니다. 들기름 국수는 정말 들기름이 고소하다는 맛이 느껴졌으며 닭꼬치는 불맛이 강하게 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