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체력장 2인극, 신바람 난 삼대 2인이 뮤지컬처럼 노래와 춤도 추고 다인을 연기하는 신바람 난 삼대를 보았습니다. 깨끗한 공연장 혜화역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아트포레스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트포레스트는 다른 공연장에 비해 의자가 좋고 (뮤지컬 관람의자로 엉덩이가 안아픕니다.) 화장실이 깨끗합니다. 다만 대기공간이 거의 없다싶이하고, (엘베에서 내리면 왼편 눈앞에 공연장 문이 있습니다.) 의자사이 간격이 좁아 무릎이 닿을 것 같습니다. 2인극, 체력장과 그로인한 웃음 2명의 배우가 각 3역 이상을 소화하다보니, 두 배우분은 연극시간동안 쉴틈이 없습니다. 멘트도 많은데, 노래와 춤도 격렬하고, 사이가 비지않도록 빠르게 갈아입어야 할 소품도 많아서 마지막에 땀이 흠뻑 나도록 뛰어다니는 모습이 보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