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울적한 어느날,
기념하고싶은 그 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호텔 뷔페를 추천드립니다.
라마다 호텔의 카페라라
주중 점심 2만원대 호텔 뷔페
퀄리티있는 음식을 우아하게 즐기고 싶은 날.
카페라라에서 분위기에 취하고,
맛에 취하고.
신도림 라마다 호텔 1층에 위치한 카페라라는
호텔 뷔페를
평일 점심 2만원대로,
할인받는다면 2만원 초반으로
우아한 곳에서 퀄리티있는 음식을 즐길수 있습니다.
생긴지 얼마되지않아,
시설들이 깨끗하고
인테리어나 식기, 푸드스타일 등이 우아합니다.
신도림 라마다 호텔
깨끗한 새 호텔.
신도림역 1번출구에서
10분쯤 걸으면 나오는 호텔.
지은지 얼마되지않아 호텔이 전반적으로 깨끗합니다.
카페라라 바로 옆 화장실도 깨끗합니다.
신도림역 1번출구에서 직진 후
횡단보도를 두개 건너면 나옵니다.
정시 입장
카페라라 입구. 호텔 정문에서 왼쪽으로 들어오면 있습니다.
점심은 12시부터 2시30분까지.
12시 이전에는 입장불가.
그 외 시간제한은 없음.
점심은 12시부터 입장 가능합니다.
그 전에는 로비의 쇼파에서 대기할 수 있습니다.
12시에 입장해서 2시30분까지 천천히 먹어도 됩니다.
따라서, 1시에 입장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앉을 수 있는 인원이 제한되어
테이블은 늘 예약을 필요로 합니다.
예약시 테이블 위치는 순서에 따라 지정됩니다.
퀄리티있는 메뉴
가짓수가 많다고 할수는 없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점심인것을 감안하면,
충분한 가짓수에 높은 퀄리티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높은 퀄리티란
좋은 품질의 재료와 요리를 말합니다.
연어와 문어 회의 경우 정말 부드럽고,
바질새우는 새우가 크고 탱글하며,
채소가 신선하고 종류가 많고
양념은 다채롭고 풍부한 맛이 납니다.
닭 목살 튀김이 신기했고,
피클조차 신선했습니다.
피자는 얇은 도우는 아니었으나
오히려 위의 풍부한 재료들과 부드러운 빵으로
배불러도 손이 갑니다.
폭립은 살이 많고
함박스테이크는 같이 간 지인이 맛있다고 하였습니다.
볶음밥은 순하고 담백하여
어린아이도 잘 먹을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죽은 없고
오늘의 수프가 있습니다.
수프 역시 같이 간 지인이 맛있다고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함박과 수프를 선호하지 않아
지인의 평가를 추가합니다.)
국수는 쌀국수가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장어튀김의 경우,
장어가 뼈가 없이 매우 부드러워서 많이 먹고싶었으나 칠리양념이 매워서 많이 먹지 못하였습니다.
저는 앞에서부터 메뉴를 반을 나눠서
디저트 전 메인 두접시를
메뉴별로 순서대로 먹어보았습니다.
아쉬운 음료
점심은 커피와 물만 무료로 제공됩니다.
커피 또한 온수,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만 제공됩니다.
아메리카노는 진하지만,
디저트와 같이 먹으면
과일조차 달아서 적당합니다.
그 외 나머지 음료수는 아래와 같이 구매가 필요합니다.
단, 인스타그램에 아래 헤시태그와 함께 게시하고 제시할 경우 탄산음료(콜라, 사이다)를 테이블당 한캔 제공합니다.
역시 높은 퀄리티의 디저트
위치별로
생크림 케이크, 슈,
치즈케이크, 호두파이,
파인애플, 수박, 키위, 메론이 제공됩니다.
코너를 돌면
바닐라, 딸기 아이스크림도 있습니다.
메론이 정말 달고 부드러워서 가장 먼저 동납니다.
메론과 연어, 문어만 먹어도 높은 퀄리티에
만족스러웠습니다.
키위역시 달고 부드럽습니다.
치즈케이크가 정말 부드럽고
가볍게 먹기 좋았습니다.
아이스크림도 낮은 퀄리티는 아닙니다.
배부르지 않다면,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에스프레소로
아포가또를 만들어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즐겁고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평일 저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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