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책

심리학

퇴근후김그림 2020. 12. 15.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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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더 행복할까?


유전자가 사람들의 평균 행복도에 영향을 미친다.(Hamer, 1996)

행복에 관한 연구자들은 우리 각자의 평균 행복 정도 역시 온도조절 장치처럼 태어날 때 설정되었다고 주장한다.
우리가 평생에 경험할 평균 행복 정도는 태어날 때 정해져 있고, 환경은 이 평균 행복 정도를 약간 씩 증감시킬 뿐이라는 것이 연구자들의 주장이다.
보일러 연료가 떨어지는 것 같은 문제가 생기면, 온도조절 장치에 설정된 온도는 25도 이더라도 실제의 실내온도는 15도밖에 올라가지 않을 수도 있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자신의 평균 행복 정도가 정해져 있어도,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비참한 일이 생기면 그때의 행복정도는 크게 낮아질 것이다.(Lucas et al, 2003)


유전자가 사람들의 평균 행복도를 정하고,
환경은 행복도를 약간씩 증감시킨다고 합니다.

그래서 같은 상황이 주어져도 내가 주변의 다른 사람들보다 쉽게 기뻐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출처 : 심리학과 삶, Richard J. Gerrig, Philip G. Zimbar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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