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디저트 맛집,
카페 종로시장(추천☆☆☆☆☆)
종각역 4번출구에 위치한 디저트 맛집 카페 종로시장에 다녀왔습니다.
단맛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께도, 이곳의 디저트는 추천드립니다.
전반적으로 식감이 부드럽습니다.
크로와상, 타르트, 스콘 모두 단단함, 바삭함 등 입에 걸리지 않고 버터, 팥, 크림치즈 등 얹어진 재료들과 함께 부드럽게 입속에서 녹아내립니다.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위치
종각역 4번출구에서 나와서 보신각을 끼고 돌면 4번출구 방향으로 바로 보입니다.
디저트
들어가면 바로 디저트가 진열되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쟁반에 담아서 결재할때 드리면, 음료와 함께 예쁜 접시에 하나씩 담아주서 가져와 주십니다.
칼을 요청하면 포크와 함께 주시며, 잘라주지는 않습니다.
카페 종로시장은 셀프가 아니라서, 가져와주시고, 갈때도 치워주십니다.
저는
앙버터 크로와상(4,800원),
카라멜 스콘(4,500원),
딸기 크림치즈 타르트를 먹었습니다.
앙버터 크로와상(☆☆☆☆☆)
단 맛을 싫어하는 분들도 가장 맛있게 먹었습니다.
가장 대중적으로 호불호 없이 좋아할 디저트로 추천합니다.
버터와 팥이 두껍고 굉장히 부드럽습니다.
크로와상도 바삭함 없이 부드러워서 전반적으로 입에서 녹습니다.
버터가 전혀 느끼하지 않고, 적당히 녹아있어서 단단하지 않으며, 팥과 잘 어우러집니다.
어느것 하나 단단함이나 입에 걸리는 식감이 없어서 배가 불러도 계속 손이 갑니다.
카라멜 스콘
굉장히 달아서, 단 맛을 싫어하는 분들께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반면에 카라멜의 단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추천드립니다.
큼지막하게 잘라진 버터가 굉장히 잘 어우러지고
역시 부드러워서 잘 잘리고 고소합니다.
스콘은 정말 부드럽습니다.
딸기 크림치즈 타르트
가장 작은 사이즈의 타르트입니다.
문 가장 앞에 위치한 타르트로, 이름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크림치즈가 굉장히 진하게 느껴지고 역시 부드럽습니다.
타르트 파이쪽 역시 부드러워서 전혀 질기거나 그런 식감이 없었습니다.
사이즈가 가장 작았지만, 크림치즈가 묵직하여 포만감이 느껴질 정도였습니다.(제가 배부른 상태에서 먹어서 그럴지도 모릅니다.)
조금 달아서, 단 맛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께는 추전드리지 않으나 맛있습니다.
음료
프렌치 바닐라 라떼(4,500원) 아트(초록색 잔)는 조금 당황스러웠으나, 커피가 진하고 적당히 달아서 맛있었습니다.
에이드는 와인잔에 얼음과 함께 주셔서 양이 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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