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한여름에 비맞으며 다녔던 전주, 여수, 순천 2박3일 여행기를 공유드립니다.
3일차에 다녀왔던 여수와 순천 여행기입니다.
일자별 일정
1일차 전주
1.한옥마을
2.오목대
3.벽화마을
4.교동떡갈비
5.전동성당
6.전주경기전
7.풍년제과 본점
2일차 여수
KTX(전남-여수엑스포역)
1.진남관
2.이순신광장
3.서울식당 : 향일함 옆 게장정식맛집
4.향일함
5.카페그래
6.빅오쇼
3일차 여수와 순천
1.여수당
2.이순신광장
3.돌산공원
4.여수 크루즈 : 해상씨티투어
KTX(여수엑스포역-순천역)
5.순천 낙안읍성
6.벌교꼬막정식 : 미향식당
4일차 순천
1.순천만 습지
2.도토리전문맛집 : 나눌터(☆☆☆☆☆)
3.순천만 국가정원
문체부의 랜선탈출 남도바닷길 여행 지원
3일차 여행은 문체부에서 지원하는 "랜선탈출 남도바닷길 여행" 쿠폰을 사용하여 무료로 여수 크루즈, 순천시 관광지 통합이용권을 받고,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여수당
쑥/옥수수아이스크림과 수제 바게트 버거가 맛있는 여수당에서 아침을 먹었습니다.
줄이 매우 길어서 오픈시간에 맞춰서 갔습니다.
이순신광장
여수당에는 음식을 먹을 곳이 없어서
녹는 쑥/옥수수아이스크림은 바로 앞 이순신광장에서 먹었습니다.
돌산공원
여수당의 바게트버거는 돌산공원에 올라 여수바다와 돌산대교를 바라보며 먹었습니다.
크루즈 : 해상씨티투어
돌산공원에서 걸어서 내려오면 크루즈를 탑승할 수 있는 돌산대교 선착장이 위치하고있습니다.
문체부에서 지원하는 "랜선탈출 남도바닷길 여행" 쿠폰으로 무료로 탑승할 수 있는 미남크루즈에 갔습니다.
2시 30분에 돌산대교 선착장에 도착하여,
1시간 30분간 돌산대교 해상시티투어를 만끽했습니다.
경치가 너무 좋아서 직접 보고 바람도 느끼고 싶은 마음에 오래 옥상에 머물렀더니 빨갛게 탔습니다.
다른분들은 그렇지 않으시겠지만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순천 낙안읍성
순천 내 전통가옥들이 잘 보존되어 영화촬영장 등으로 쓰이는 낙안읍성에 다녀왔습니다.
순천버스를 타고 한참 산길을 달렸는데, 공기도 뷰도 좋았습니다:)
낙안읍성 역시 문체부에서 지원하는 "랜선탈출 남도바닷길 여행" 쿠폰을 사용하여 무료로 순천시 관광지 통합이용권을 받고,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네, 감옥, 곤장 등 체험시설도 잘 구비되어있으며, 평일에는 만들어보는 등의 더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에 지루할 틈 없이 과거여행을 하는 것처럼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호수도 있었고, 자연적으로 식물들이 잘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특히 높은 곳에 올라 초가집으로 구성된 낙안읍성은 굉장히 아름다웠습니다.
벌교꼬막전문점 : 미향식당
미향식당은 낙안읍성 근처에 위치한 벌교꼬막전문점입니다.
저흰 꼬막정식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삶은 꼬막, 꼬막무침(꼬막비빔밥), 꼬막구이, 꼬막꽃게된장찌개, 낙지호롱이, 생선구이, 전 등이 푸짐하게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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