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여행

[여행] 뚜벅이의 전주-여수-순천 3박4일 : 4일차 순천(랜선탈출 남도바닷길 여행 지원으로 무료 이용)

퇴근후김그림 2022. 4. 4.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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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한여름에 비맞으며 다녔던 전주, 여수, 순천 2박3일 여행기를 공유드립니다.

4일차 마지막날 다녀왔던 순천 여행기입니다.


일자별 일정

 

3일차 여수와 순천​

 

4일차 순천

1.순천만 습지

2.도토리전문맛집 : 나눌터(☆☆☆☆☆)

3.순천만 국가정원

 


 

순천만습지

유명한 순천만습지 또한 문체부에서 지원하는 "랜선탈출 남도바닷길 여행" 쿠폰을 사용하여 무료로 순천시 관광지 통합이용권을 받고,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갈대숲 속을 바라다보면, 작은 게들 수십마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습지 내 생태체험장으로 게 등을 볼 수 있도록 길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순천만습지 끝자락에 보이는 작은 산을 등산하면 이렇게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산이라고 불리기엔 민망할정도로 둘레길처럼 평평한 길을 걸어가면 금방 정상이 나옵니다.

정말 정상도, 길도 잘 정비해두었습니다.

 


 

순천 도토리 전문점 : 나눌터☆☆☆☆☆

순천만 국가정원 매표소 가까이 위치한 나눌터는 순천 맛집입니다.

도토리음식이 정말 맛있어서, 줄이 정말 깁니다. 그래도 시간이 되신다면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맛있는 곳은 물부터 다르다더니, 물부터 반찬까지 맛없는게 없습니다.

저는 도토리쟁반국수세트를 먹었습니다.

도토리토속전, 도토리임자탕, 도토리쟁반국수가 나옵니다.

도토리토속전은 쫄깃하고 바삭하고 맛있었습니다.

도토리쟁반국수는 적당히 매콤하고 감칠맛이 돌아서 다른 음식과도 궁합이 잘 맞았습니다.

아래는 도토리임자탕입니다. 들깨칼국수같은 맛으로 고소하고 담백하여 정말 맛있습니다.

 


 

순천만 국가정원

문체부에서 지원하지않았다면 몰랐을 것 같습니다.

덕분에 지원하는 곳을 최대한 가보고자 순천만 국가정원도 가보았습니다.

국가정원이라는 이름답게 국가별로 특색있는 정원을 꾸며두었습니다.

그런데 그 규모가 상상 이상으로 정말 큽니다.

호수만 해도 왠만한 큰 호수와 비교가능한데,

정원은 관람차를 타고 다녀야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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