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샤브샤브 맛집,
여버샤(여의도 버섯 샤브샤브)
여의도 샤브샤브 맛집, 여버샤(여의도 버섯 샤브샤브)에 다녀왔습니다.
등촌칼국수와 유사한 샤브샤브집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어서 자주 찾게 되지만
먹는데 시간도 소요되고, 테이블수가 작아 금방 만석이 되어 줄을 오래 서기 때문에
마음먹고 일찍가는 곳입니다.
위치
국회의사당과 여의도공원 사이에 있는 건물의 지하1층에 있습니다.
건물 외부에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으며, 내려가면 바로 보입니다.
단, 4인용 테이블이 5개이므로, 점심시간에는 11시 35분만 되도 만석이 됩니다.
또한 샤브샤브 먹는 시간이 있어서 자리가 한번 차면, 12시까지는 자리가 잘 나지 않아 오래 기다리고,
먹으면 1시 다 되서 식사가 끝나기도 한다는 점은 유의해야 합니다.

메뉴
샤브코스는 소고기+버섯/숙주/미나리/당근+칼국수+볶음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인 12,000원입니다.
소고기 칼국수는 9,000원입니다.(비빔칼국수는 하지 않습니다.)
그 외에 미나리전, 감자채전, 새우전이 있으며,
점심시간에 막걸리를 주문할 경우 사장님께서 직접 나가서 구매해 오시기 때문에 시간이 소요됩니다.

셀프바
야채, 단무지, 김치, 라면사리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샤브코스로도 배불러서 더 먹을 생각은 늘 들지 않습니다.
김치가 생각보다 맵고 맛있습니다.

샤브코스
위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샤브코스는 소고기+버섯/숙주/미나리/당근+칼국수+볶음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인 12,000원입니다.
소고기는 주문 즉시 썰어주십니다.
저는 샤브코스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냄비에 칼칼한 육수, 버섯, 숙주, 미나리가 얹어져서 먼저 나옵니다.

당근 한조각, 버섯, 숙주, 미나리가 추가로 한접시 또 나옵니다.

방금 썰어주신 소고기 입니다.


소고기와 야채를 다 먹을즈음, 칼국수를 제공해 주십니다.

볶음밥도 준비해 주십니다.

칼국수를 다먹고, 볶음밥을 요청드리면 볶아주십니다.

완성된 볶음밥입니다. 담백해서, 매콤칼칼한 국물과 같이 먹으면 맛있습니다.
볶음밥이 생각나서, 시간이 없을때 소고기칼국수를 먹을까 하다가도 샤브코스를 먹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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