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문시장역에 위치한 서문야시장에 다녀왔습니다. 오픈시간 서문시장 중 라인 하나로 밤 7시부터 10시30분까지 운영합니다. (단, 월요일 휴무이며, 금토일은 1시간 더 길게 11시30분까지 운영합니다.) 포장마차 수가 그렇게 많진 않았으나, 무대에서는 공연이 계속되고 있었고, 불이 환하고 코로나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가장 긴 줄, 차돌박이 야끼소바 6천원. 시간이 충분하다면 추천 먼저 서문야시장 입구에서 줄이 가장 길어보이는 차돌박이 야끼소바를 1시간을 기다려 사먹었습니다. 맛이 있지만, 조리시간이 길어 대기시간이 길고, 그래서 줄이 길고, 또 줄보고 사람들이 오는, 악순환인지 선순환인지 모를 시스템이 있는 곳이였습니다. 한분이 야끼소바면, 차돌박이, 달걀용 후라이펜을 동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