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용품 아울렛, 모드니
다양한 수입 주방용품, 그릇을 저렴하게 판매
2021년 8월경 수저, 커트러리, 티스푼 세트, 찻잔, 그릇 등을 구매하기 위해 주방용품 아울렛, 모드니에 다녀왔습니다.
국내 최대규모라고 합니다. 그만큼 다양한 주방용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위치
고양시 일산에 위치해있습니다.
교통편이 대중교통으로 가기어렵고 구매한 제품을 들고 오기 어려운 주방용품 특성상 차를 가져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주차장이 굉장히 넓고 주차는 무료입니다.
여기가 맞나 싶은 건물들 사이에 차가 굉장히 주차가 많이 되어있으면 그곳은 모드니가 맞습니다.
운영시간
아침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주7일 운영합니다.
그릇이 많고 저렴하여 구경하다보면 시간이 금방 가기에 일찍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수저와 커트러리 세트
수저와 티스푼 등을 구매했습니다.
백산의 에펠 샤틴
유사한 디자인 중 가장 저렴한 국내 브랜드입니다.
처음에는 이 세트로 구매하려고 이렇게 한바구니 담았다가,
봉투 안쪽에서 느껴지는 플라스틱 촉감과 동그란 라인을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아서, 국내산 중에선 조금더 비싼 골든벨 라인으로 구매하였습니다.
취향차이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수저는 계속 사용하므로 한번 살때 가격만이 아닌 다양한 요소를 참고하여 마음에 드는 제품을 구매하기를 추천드립니다.
골든벨의 솔리드 및 모네
골든벨의 솔리드와 모네를 구매하였습니다.
솔리드가 조금더 가격이 높고, 모네가 저렴합니다.
디자인은 유사하여 흐린눈으로 멀리서 보면 같은 세트로 보입니다.
솔리드는 끝으로 갈수록 얇아지는 한편
모네는 두꺼워집니다.
모네가 저렴하지만, 솔리드가 더 얇아서 젓가락처럼 쥐고 먹기에는 솔리드가 더 편합니다.
* 솔리드 수저는 각 1만원씩 개별판매하며,
모네 수저는 플라스틱 상자에 숟가락과 젓가락을 같이 넣어 세트로 1.3만원에 판매하니, 1개 세트에 7천원이 더 저렴합니다.
* 사용결과 사람마다 상이하여, 모네의 두께도 편하게 잘 사용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숟가락은 솔리드의 경우 동그란 양식용 숟가락과
약간 타원형인 한식용 숟가락이 둘다 있습니다.
색상
손잡이 부분은 흰색 또는 블랙,
메탈 부분은 실버 또는 골드가 있었습니다.
흰색과 골드가 당연히 가장 화려하고 이쁘지만,
흰색은 이염이 생길 수 있고, 테이블 매트나 기존의 수저와 잘맞는 블랙 실버로 구매하였습니다.
가격
솔리드 골든벨 포크 10,000원, 나이프 10,000원,
모네 골든벨 수저 13,000원,(숟가락+젓가락)
솔리드 골든벨 티스푼, 티포크 각 8,300원입니다.
저의 경우, 수저는 여러세트를 구매하다보니 가격을 생각하게 되는 편입니다.
사용 후기
기분을 내기에 굉장히 좋습니다. 밥을 먹을때도 대접받는 기분입니다:)
이염도 안되고 기존 수저와도 어울리고, 매트와도 잘 어울려서 만족스럽게 쓰고있습니다.
단, 개인적으로는 굵기때문에 모네가 아닌 솔리드라인으로 맞추었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스푼의 경우 특히 무게중심이 메탈쪽에 있어 수저받침에 목부분을 닿게 하면 수저가 바닥에 닿습니다.
칼도 굉장히 잘들어서 고기를 썰어먹기 편했습니다.
찻잔
찻잔은 티컵과 소서가 세트입니다.
임페리얼포슬린의
로모노소프 코발트넷 튤립 찻잔
러시아 황실 브랜드, 임페리얼포슬린 찻잔입니다.
가장 많이 고민한 찻잔입니다.
임페리얼포슬린 찻잔은 타 찻잔에 비해 굉장히 얇고 가벼워 사용감이 좋습니다.
저는 높은 가격(80,000원)과 화려한 디자인이 집의 다른 식기와 어울리지 않아 구매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가격이 다른 곳에 비해 모드니에서는 굉장히 저렴하여 이 찻잔을 구매한다면 여기에서 구매했을 것입니다.
임페리얼포슬린의
로모노소프 가든 골든에징 찻잔
역시 임페리얼포슬린 찻잔으로 굉장히 얇고 가볍습니다.
가격도 50,000원으로 동일한 브랜드 제품 중 저렴한 편입니다.
심플한 흰 찻잔에 금테가 퍽 우아합니다.
다만 차가 조금밖에 들어가지 않고 둥글지 않아서 구매하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그러한 특성을 위해 태어난 찻잔이지만 제 취향은 아닌지라 고민끝에 두고왔습니다.
버지니아까사의
이탈리카 찻잔세트
가격이 24,000원으로 굉장히 저렴한 편에 해당합니다.
이탈리아 VBC까사 그릇을 갖고 있고,
깨끗한 흰 바탕에 손으로 만든 까사만의 스타일을 선호하기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튤립모양의 티컵이 굉장히 예뻤고
무게감도 적당했으나
(임페리얼포슬린보다는 무겁습니다.)
개인적으로 나비모양의 소서가 마음에 들지않아
고민끝에 구매하지는 않았습니다.
'후기 >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만해 보이는 사람들의 특성 (0) | 2022.02.25 |
---|---|
[선물] 선물용 보자기 포장법(+ 도라지 정과 후기) (0) | 2022.02.21 |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사용 방법 : 아산 이지 테스트 (0) | 2022.02.21 |
[코로나] 밤 9시까지 운영하는 신도림역 임시선별검사소 (0) | 2022.01.28 |
[식물] 고무나무, 벤자민 키우기 (0) | 2021.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