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외식을 못하는 상황에서 홈파티를 위해
독일 빌레로이앤보흐의 보스톤 고블렛잔을 구매하였습니다.
평소에도 물잔겸 와인잔으로 사용 가능한 우아한 유리잔을 찾고 있던 찰나에,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보스톤 고블렛이 온라인에서 저렴하게 판매하여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백화점에서도 판매하는 이잔은 크리스탈 잔으로서
두개의 잔을 부딪혔을때 쨍 소리가 영롱합니다.
저는 투명한 크리스탈 2잔, 블루 2잔
이렇게 총 4잔을 구매하였습니다.
4잔을 구매하면 아래와 같은 상자에 담겨 옵니다.
색은
투명한 크리스탈과, 색상이 있는 블루, 레드, 그린, 로즈(핑크), 그레이, 옐로우가 있습니다.
그레이와 옐로우는 많은 곳에서 판매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주로 판매되는 색상은 크리스탈, 블루, 레드, 그린, 로즈입니다.
레드는 다른 색상과는 달리 불투명한 감이 높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그러한 붉은 색상이 매우 우아하고 아름다워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사이즈는
대(400ml), 중(310ml), 소(230ml)이 있습니다.
저는 중(310ml)을 구매하였습니다.
일반 물잔으로도 물을 조금만 마시는 경우,
작은 캔이 소(230ml)에 꽉차거나 넘치기 때문에,
여유있게 마시려면, 대/중 사이즈가 적합해 보입니다.
실제 백화점에서도 매장마다 다르겠지만, 대/중 사이즈를 중심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무게는 크리스탈잔으로 약간 무게감이 있습니다.
일반 얇은 와인잔과는 무게감이 전혀 다르지만,
그렇다고 들고 못먹을 정도로 묵직하지도 않은 적당한 무게감이 있습니다.
블루는 사진으로는 플라스틱처럼 보이기도하고 실물이 다 담기지 않지만,
실제로 보았을 때 확실히 투명한 잔보다 고급스러움이 있습니다.
이부분은 개인의 취향이므로 실제로 한번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사진보다 훨씬 영롱하고 우아합니다:)
보스톤 고블렛잔을 올렸을 뿐인데,
홈파티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와인을 따르지 않아도, 샴페인, 물 등 어떤 음료도 다 아름답게 소화해서
자주 애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마치 집에서도 대접받는 기분을 들어 더 자주 애용하는 것 같습니다.
다른 잔들보다 더 안정감있고 넓어서,
음료 이외에 용도로 사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격은
색, 사이즈에 따라 가격이 다릅니다.
투명한 크리스탈이 가장 저렴하며,
색상이 있는 블루, 레드, 그린, 로즈, 그레이, 옐로우는 가격이 조금 더 비쌉니다.
사이즈는 대/중/소가있으며, 저는 중간 사이즈(310ml)를 구매하였습니다.
직구나 이벤트 기간에 구매하면 4잔에 33,000원까지도 구매가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며
백화점에서는 중간 사이즈는 30%까지 세일하면,
1개에 3만원대, 큰 사이즈는 4만원대에 구매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온라인으로 구매시 1개 만원대에 구매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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