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반에 해먹을 걸고 매달린 힙행 자세에서 나이키 모양인 스우시자세를 취한 플라잉요가 기본동작입니다. 3개월을 호기롭게 등록하고 플라잉요가를 시작한지 어느덧 2개월차가 되었습니다. 플라잉요가 시간만 되면 밭에 끌려나가는 소와 같이 뭐에 꿰어(수강료) 질질 끌려갑니다. 해먹과 친해질때도 되었건만 드롭, 클라이밍, 롹킹 등은 좀체 되지않고있습니다. 드롭 다른 동작으로 진행하기 위해 말 그대로 떨어지는 동작입니다. 손을 놓으면 다리, 허리, 발목 등 어느 한곳에 걸린 해먹에 의지한채 중력에 의해 떨어집니다. 몸의 무게가 있으므로 덜컹 하는 해먹위 고정고리의 소리 내려가면서 나는 귀옆 바람소리 앞을 보던 시선이 점차 아래가 가까워지더니 뒤를 보는 시선 등 좀체 적응할수 없는 많은 용기가 필요한 동작입니다. 클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