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여행

[국내여행] 9개월 아기와 다녀온 '강릉'

퇴근후김그림 2023. 11. 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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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아기와 다녀온 '강릉'





10월 어느날, 아기와 함께 강릉에 다녀왔습니다.

낮에는 덥고 아침저녁은 쌀쌀했지만

평창보다 강릉은 따뜻했습니다.



​​





일정




1.주문진항

2.도깨비 촬영지

3.(카페) 순두부젤라또 3호점☆☆☆☆☆ : 엘리베이터 있어서 유모차 사용 가능



4.(식당)차연희순두부청국장



5.씨마크호텔(5성급) : 수유실 넓음



6.안목해변 + 안목 카페거리

7.(카페) 강릉당 커피콩빵



8.강릉중앙시장

8-1.모자호떡

8-2.강릉바삭이네





2.도깨비 촬영지




주문진항에서 걸어갈수 있지만,

순두부 젤라또 카페를 네비로 찍고 와도 될것 같습니다.

(물론 순두부 젤라또 카페를 이용한다는 가정 하에)


도로에서부터 가는 길에 높은 턱이 있어,

유모차는 갈 수 없습니다.

파도가 매우 높아,

중간부터는 바닷물에 다 젖습니다.







3.(카페) 순두부 젤라또 3호점 [☆추천☆]




도깨비 촬영장을 바라볼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와~라고 외치며, 들어오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1층은 주차장이며,

2-4층이 카페입니다.

새건물이기 때문에 깨끗합니다.



엘리베이터 이용으로 유모차 이동이 가능하지만,​

수유실이나 기저귀갈이대는 없습니다.

4층은 노키즈존 입니다.



3층에서 이러한 뷰를감상할 수 있습니다.



2층에서 주문합니다.

메뉴입니다.


젤라또 입니다.

순두부 젤라또는 4500원입니다.


순두부 도넛은 3500원입니다.

옆에 푸쉬버튼을 누르면 열리기 때문에 침 등에 비교적 깨끗합니다.



순두부 젤라또, 순두부 도넛, 바닐라 연유라떼를 먹었습니다.



당연하지만 젤라또에서 순두부 맛이 납니다.

신기해서 한번 먹어볼만 했습니다.


도넛에 순두부 크림이 올려져 있는데 맛있었습니다.


따뜻한 바닐라 연유라떼로 5500원입니다.

달고 맛있었습니다.


3층 반대편 뷰입니다.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유모차 이동에 좋습니다.


와이파이가 됩니다.


4층입니다.





4.(식당)차연희순두부청국장




강릉에 와서 순두부를 먹어보고 싶어서 갔던 곳입니다.



전반적으로 반찬까지 맛있었으나,

순두부 전골이 매웠습니다.


내부 방안 전경입니다.


순두부전골 2인분입니다.

반찬이 전부 맛있습니다.

반찬으로 제육볶음, 가자미구이, 고추무침 등이 나옵니다.






5.씨마크호텔(5성)




​5성급 씨마크호텔입니다.



수유실이 비교적 넓고 잘되어있습니다.



숙박시 전자레인지 이용을 위해

수유실까지 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긴 합니다.





씨마크호텔 전경입니다.

깨끗하고 이쁘지만

유모차 또는 아기띠를 하고 걸어다닐만한 산책로가 없어 아쉽습니다.

해안가로 가는 산책길의 계단은 바위모양으로

아기띠를 하고 가기에는 겁이 납니다.



로비가 넓고 개방감이 있습니다.

앉을 의자도 많습니다.


해안가로 가는 산책로지만,

걷지 못하는 아기를 데려가기엔 겁이 납니다.



수유실입니다.

넓고 깨끗합니다.

전자레인지, 수유쇼파, 기저귀갈이대, 매직캔이 있습니다.



기저귀갈이대 아래 냄새 제거에 탁월한 매직캔 쓰레기통이 있습니다.


천장이 뚤려있습니다.


같은 층에 키즈클럽이 있습니다.

10000원이며, 어른은 출입이 어렵습니다.

작은 규모입니다.







6.안목해변 + 안목 카페거리




긴 모래사장이 이쁜 안목해변입니다.

안목해변이 보이는 도로에는 카페들이 쭉 늘어서 있어서

어디든 2층이상은 뷰가 좋아보입니다.






+ 스타벅스



안목해변이 바라보이는 스타벅스 2층입니다.

안목해변 초입에 있습니다.





7.(카페) 강릉당 커피콩빵




안목해변에서 조금 걸으면 나오는 강릉당 커피콩빵입니다.



진공포장은 되어있지 않아서 실온에서는 2일까지 가능하니다.(냉장, 냉동보관시 길어집니다.)



5개 5500원, 10개 10000원이며

선물하기 좋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8.강릉중앙시장




사진에 보이는 입구는 아니고,

조금더 왼쪽으로 가면

상가들이 다 모여있습니다.





8-1.모자호떡




엄마와 아들이 운영하시는 듯 했습니다.

맛없을 수가 없는 기름호떡입니다.



씨앗호떡이 오래걸린다고 하여,

옛날호떡을 2개 샀습니다.



옛날 1000원, 씨앗 1500원입니다.

아이스크림호떡도 많이들 사가셨습니다.

저흰 호텔에 포장해가기위해 옛날호떡만 샀습니다.




8-2.강릉바삭이네




순대를 사면 명태무침을 소스그릇에 하나, 초고추장, 간장을 같이 주시고,

튀김을 순대와 같이 사면 1000원을 할인해주십니다.



새우튀김은 머리가 같이 튀겨져 있습니다.


오징어순대와 새우반 세트입니다.

새우가 종류별로 한마리씩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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