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탄신일을 준비하는 봉은사

석가탄신일 전 봉은사


석가탄신일이 되기 전 봉은사를 다녀왔습니다.



서울 속 힐링이 되는 공간이였습니다.

색색의 연등 관람

연등을 달아놔서 장관이였습니다.
그늘막도 되고
색색의 연등이 걸어져있는 모습은
연등 자체로도, 그림자로도 멋졌습니다.
파란색 연등으로 희망, 유, 상생인지 글자가 그려져 있었습니다.

관불의식 체험

아기부처님 머리에 감로수를 부어
다 내려놓고 마음이 청정해지기를 바라는
관불의식도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부처님 석상

엄청난 크기의 부처님 석상 앞에서
경건한 마음으로 절 또는 기도를 올릴수 있습니다.
석가탄신일 전까지는 석상 앞에서
연등을 올리기 위한 신청을 받는 것 같습니다.

카네이션 브로치 나눔

어버이날에 방문하였더니,
스님께서 카네이션 브로치를 무료로 나눠주셔서
부모님 가슴에 달아드렸습니다:)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아주 소소하게 관불의식 앞의 불전함에 마음을 담았습니다.

야경

낮에 떠나서 보진 못하였으나
밤의 연등이 꽤나 멋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밤의 봉은사도 한번 가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