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맛집

[맛집] 여의도 한우 맛집, 창고43 VIP점

퇴근후김그림 2022. 11. 1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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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한우 맛집, 창고43 VIP점

한우 맛집, 창고43에 다녀왔습니다.

창고43은 전국에 지점이 굉장히 많지만 저는 서여의도에 위치한 VIP점에 다녀왔습니다.

가격은 있는 편이지만, 한우 안심이 겉은 바삭하고 입에서 녹아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위치

창고43 VIP점은 서여의도 극동브이아이피빌딩 2층에 있습니다.

 

룸으로 구성되어 있어 보이나, 입실하면 4명씩 별도로 앉게 됩니다.

아래와 같이 파티션 또는 공간이 분할되어 있습니다.

한우구이집 치고, 환풍기가 별도로 없어서 창가에서 먹었는데도 고기냄새가 밴 점은 아쉬웠습니다.

방의 가에 있는 서랍 안에 옷을 수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서랍이 낮아서 긴 옷은 접힙니다.

메뉴

한우(안심, 등심 등), 식사, 주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본 세팅

석박지, 야채절임, 파채무침, 감자, 마늘 등이 세팅됩니다.

고기는 직접 구워주십니다.

 

 

 

 

특안심

130g에 59,000원입니다.

저는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창고스페셜과 같이 주문하였는데, 안심먼저 구워주셨습니다.

특이하게 가위가 아닌, 판으로 고기의 결대로 찢어주십니다.

각자의 그릇과 감자 위에 적당히 익고 자른 안심을 올려주셨습니다.

저는 안심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첫입부터 계속 입에서 녹았습니다.

구운 감자와 마늘이 불맛이 나면서 소금에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창고스페셜

150g에 46,000원입니다.

안심과 등심이 같이 나오며, 안심을 먼저 먹도록 안내해주십니다.

2인분을 주문했으며, 나머지 등심은 사진 밖에 있습니다.

 

설화등심

150g에 61,000원입니다.

구우면서 자를 때, 기름부위는 버려주십니다.

 

깍두기 볶음밥

1인분에 8,000원입니다.

고기 불판에 볶아주십니다.

먼저 파채를 넣어, 파기름을 내고, 고기 찌꺼기를 닦습니다.

그 후 파채를 건져냅니다.

깍두기를 국물과 함께 끓여줍니다. 그래서 다른 식사를 마칠즈음에 완성됩니다.

저는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깍두기 국물이 졸면서 아래와 같이 됩니다.

한번 비벼주시고, 조금더 뜸을 들입니다.(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파채를 넣고 완성입니다.

덜어먹을수 있도록 볶을때 쓰셨던 숟가락 2개를 아래와 같이 얹어주십니다.

기대를 많이 한 메뉴였는데, 생각보다 간이 없고 담백해서 실망했습니다.

다음에는 된장말이를 냄비에 끓여먹을 것 같습니다.

누룽지

5,000원으로 양이 아주 작습니다.

고기로 배부를 때 먹기 좋습니다.

젓갈과 함께 제공됩니다.

후식 : 매실차

살얼음이 띄어있어 슬러시같은 매실차가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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