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극, 죽어야 사는 남자 혜화동 대학로에서 죽어야 사는 남자를 보고왔습니다. 19금 로멘틱 코미디입니다. 생각보다 수위가 많이 높지는 않아서 낮에 제정신으로 보기에 많이 민망하진 않았습니다. 위치 대학로의 끝에 낙산쪽 핏제리아오 맞은편에 있었습니다. 핏제리아는 곧 1분거리로 이전한다고는 합니다. 업스테이지라는 공연장에서 공연하고 있습니다. 공연장 공연장은 지하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1층의 문을 열어주시면, 지하를 걸어 내려가게 되며, 가는 와중에 화장실이 위치해 있습니다. 공연장이 크고, 천장이 높습니다. 의자가 계단형으로 되어있어, 앞자리에 앉으면 목이 아픕니다. 다만 앞자리에 앉으면 일부 참여가 가능하니,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앞자리에 앉으시길 바랍니다. 무대가 몬드리안의 그림처럼 ..